1.5세 캐나다 시민 35세 돌싱남 비양육자 그래도 현실이 넘 빡쌔다.

b 92.***.17.201

님의 상황이 특별(?)한 데, 보편적인(일반적인?) 여성들과 인생을 함께 꾸며보겠다고 하는 것부터가 좀 확률상 이루어지기 힘든 부분에 베팅하는 셈인 것 같은 데요.
차라리 조금 고상(?)한 취미나 활동에 관심가져보시면서 만남의 폭을 넓히신다면 어떨까 싶네요. 우선, 님이 기대하는 삶이 무엇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구요.
고상한 취미나 활동이라 함은 자원봉사라든 지 아님, 비영리 활동(교육/공공복지/(비)정치분야 모임 등등) 같은 건 데, 그런 곳에 활동하는 사람들이 의지라든지 이상주의 같은 것이 강한 특징이 있더라구요.
서로만 바라보고 사는 커플들도 있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커플들이 오래간다는 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