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17번, 새차 구입 조언 구했던 글에 이어집니다

차일못 73.***.234.143

오퍼 최종가격이 2 만 6천불 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2만 6천에 플러스 아래 비용들 다 추가해서 4만 2천요? 딜러한테 파이널 OTD 가격을 받으셨나요?

그리고 같은 SEL trim 이라도 옵션 패키지 별로 가격이 달라지니 Convenience package 인지 Premium package option 가격인지 딜러가 견적을 준 해당 차량의 정확한 스펙을 올려주셔야 더 정확한 feedback 이 나올 듯.

만약 2만 6천에 OTD 최종 가격이면 저 같으면 그냥 구입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는 차잘알이 절대 아니지만 현대 SUV 새차를 를 1년 전쯤에 구입해본 경험자로서 개인이 딜러 상대로 대단히 가격을 후려쳐 성공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들구요. 막상 표면적으로 좋은 가격을 받았다 허더라도 딜러들이 뒷구멍으로 이익을 올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차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옵션 사양 살짝씩 다른 거 잘 구분 못하고 (같은 현대 차라도 딜러들이 보유한 차량마다 심지어 바닥 매트 옵션도 각각 다른 경우도 봤구요).

디스카운트 받았다고 좋아하다가 실제론 APR 을 높게 매겨서 수입 보전하는 딜러들의 장난질을 다 파악하기도 힘들고. 특히 파이낸싱 사인할 때 파이낸스 매니저의 집요한 warranty extend 상품들 끼워팔기에 엉겹걸에 사인하고 나면 결국 차 가격 천불 이천불 힘들게 깎았던 거 다 도루묵 돕니다.

저도 차 사기 전 이 사이트 포함 여러 군데 네티즌 게시판, 인터넷 등 6개월 넘게 검색, 준비하고 갔지만 결국은 처음 예상과 비슷한 가격에 사게 되더군요. 천불, 이천불에 목숨 걸 심각한 재정상황이 아니시고 차가 지금 당장 필요하다면 그리고 마음에 드는 차를 발견했다면 그냥 인연이라 생각하고 구입 결정하시고 즐겁게 운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믿습니다.

요즘 앨런트라도 2만 4 -5 천 부르던데 만약 코나가 2만 6천이라면 뭐…만약 budget 이 좀 더 된다면 좀 더 큰 사이즈 SUV – 투싼, 스포티지 급 추천 드리고 싶지만요. 그리고 지역이 눈 많이 오는 시카고 일리노이 근처면 AWD 강추 하고요. (시트, 사이드 미러 열선, climate control 기능도). 현기차 말도 많지만 그냥 일반인들 타기 괜찮고요. 요즘 현기차 성능, 내구성 많이 좋아졌어요 미국 파워 오토 리뷰어들 유튜브 리뷰나 자동차 전문 저널들 리뷰 랭킹 순위에서도 대부분 차종둘이 탑 급에 올라가는 추세. ( 본인이 퍼포먼스를 무척 중요시하는 fun driving 매니아라면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셔야죠).

제 요지는 너무 조사 많이 하고 생각 많아도 차 사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고요. 나중에 지나고 보면 천불, 이천불 가격 훙정보다 본인과 가족이 마음애 드는 차사서 드라이빙 즐기시면 그게 돈 남는 거라는 생각. 차 값 딜하느라 잔머리 쓰고 스트래스 받는 거도 보이지 않는 비용 아닐가요?

혹시 본인이 생각하는 최종 구매가격의 마지노선 있으면 딜러한테 직설적으로 얘기해 보세요. 이 가격 주면 바로 계약 하겠다. 안되면 캐쉬, 파이낸스 등 지불 조건으로 네고도 해보셔서 딜러랑 서로 윈윈하는 조건을 제시해 달라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