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앨라배마 현기차 1차 벤더 주재원 취업 관련 문의 앨라배마 현기차 1차 벤더 주재원 취업 관련 문의 Name * Password * Email 알라배마 8만불은 한국 연봉5천에 비해서 다소 낮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국에선 성과급도 받으셨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집값은 싱글홈이 3-5억 정도로 저렴하다보니 집을 장만하시면 그래도 혼자 살면서 돈 안쓰면 꾸역꾸역 돈도 모으고 나쁘지 않을겁니당. 아파트 1000불짜린 걍 그럴듯 한데요? 말한대로 생산 품질관리라는거 워라벨 없고요. 그 동네 대부분 기업문화는 80-90년대 한국의 조인트 맞아가며 일하는 환경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라 한국보다 오히려 후진국이라는 느낌에 실망할겁니다. 그리하여 현기차 초대형 1차벤더에서 일하는 사람들 조차도 현대차 기아차 사람들 눈치보며 대부분 영주권만 받으면 어떻게된 뜨려고 합니다. 가끔 사내이메일로 알라바마 떠난다는 이메일 하나 받으면 부러워 죽겠답니다. 갑질은 좀 심한데 거기다가 동네가 작다보니 한인식당이나 마트가서도 만나서 쿠사리 먹습니다. 회사에 따라 대부분 5-8년정도 영주권 시간 소요됩니다. 작은 업체들의 경우 악덕업주 만나면 평생 노예각이고요. 여튼 영주권을 딴다 치고, 그리고 나서 무얼할지 고민해보세요. 대부분은 당연히 탈출각인데 그 후에 나이만 늘었지, 혹시나 영어실력이 늘지 않거나 한국 학력으로 무얼 하실지에 대한 고민이 대체적으로 큽니다. … 왜냐면 학업을 위해 미국에 오는게 아니라 밤새 회사일만 하기에 자기 투자시간이 없습니다. 가끔 미시간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날씨만 오지게 춥고 거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품질 관리라는 분야도 영어를 잘하고 미국 학력이 잘 받쳐줘야 나중에 다른 좋은 미국회사로 갑니다. 아니면 또또또 돌아서 한인업체이고요. 결론은 일단 미국으로! 외친다음 영주권을 받더라도 알라마바 탈출 못하고 평생있느냐 아니면 탈출 가정하에 어떤 목표를 가질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10-20년 전에 한국의 수준이 낮아서 무작정 미국행이었지만 지금은 유배지로 가는거 같아보이네요. 20대 어릴때 와서 가진거 없고 무일푼으로 부디쳐가며 배운다면 재미라도 있겠으나. 현재 나이라면 가장 자신의 자기개발을 지속시키고 더욱 빛나게 팩키징할 시점입니다. 그래야지 더 높은 곳으로 점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라배마의 경우 영주권이외에 모든 부분에서는 뒤로가는거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싱글이시라면 여기서 여자 못만납니다. 여기서 늙다리 싱글 아저씨들 많이 봅니다. 참고로 아틀란타 룸싸롱 많이 다님. 이상 옆에서 지금 같이 술먹는 교회형의 말씀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