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선배님들의 고언을 구합니다. 알라바마 현대 1차 하청 현채 어떨까요? 선배님들의 고언을 구합니다. 알라바마 현대 1차 하청 현채 어떨까요? Name * Password * Email 알라바마 몽고메리에서 처음 미국 생활 시작 후 지금은 타주로 이주한 경험자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전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는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급여면으로 본다면 전 글 쓰신분에 비하면 훨씬 젊고, 경력도 없이 시작해서 몽고메리에서 5만 받고 일했습니다. 애 둘 낳을때까지 있었는데.. 마지막 샐러리 기억이 6만 초반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충분하진 않았어도 먹고 살만은 했던것 같아요. 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겠지만, 9만 정도 받으신다면 큰 욕심 안부리고 충분히 가족들 건사하면서 살만 한 정도라 생각 됩니다. -경력 또는 워라벨은 이미 한국에서 대기업 하고 중소 기업 다 겪으셨으면, 알라바마 생활도 충분히 견디실거라고 생각 됩니다. 미국인 관점에서 봤을때, 헬라바마지 한국 중소기업에서 근무하시다 오신 분들은 충분히 감당하 실 만 하다고 생각 됩니다. 실제 만도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만도 주재원으로 나오신 분들도 결국에는 다들 어떻게든 현지 채용으로 전환해 보려고 노력한다고 들었어요. 그거 아니고서도 여기서는 사람 부족한 곳이다 보니 크게 못하는 사람 아니면 될 수 있는데로 함께 가는 분위기 입니다. 마흔 넘은 나이에 곧 언제 정리 될지 몰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한국에서 근무 하는 것 보다는 미국에서 근무하며, 조금이 일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녀가 있으시다면 아무래도 한국 보다는 미국이 좀 더 낳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커리어 면으로는 12년 경력이 생관이면 직군이 커리어 암만 잘 쌓아도 공장장 안되면 그 나물에 그 밥이겠네요. 오토모티브로 핫한 텍사스 어스틴이나 미시간 쪽에서 개발 엔진이어 아니고서는 생관으로 90K이상 확 뛰긴 어려울 것 같아 보여요. 그나마 개발도 경력이 있어야 할텐데 생관 출신은 좀... 어려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는 유학 와서 전공 바꿔가면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수 만불 써가면서 버티는 경우도 있고, 또 누군가는 큰돈 들여 이주공사 통해서 닭공장에서 버티면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쓰신 분은 버졋한 직장에 90K 정도 되는 급여로 미국 생활 시작하시는 거니... 충분히 새로운 미국 생활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 되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