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 차도 그랜드체로키 L 입니다.
잡소리는 조수석쪽 B필러 하단 안전벨트 고정하는 부위 입니다. 출발하거나 멈출때마다 찌그덕 소리가 나는데 딜러에서 몇일동안 열심히 찾아내려고 하고 어제는 원인 찾았다고 고칠수 있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기대도 안했던 로너카로 랭글러를 받은 덕분에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거 질리도록 타고 있네요.
몇가지 AWD나 미션쪽 오류 증상도 포럼에서는 얘기가 나왔는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TSB가 나와서 해결은 됬다고 합니다.
제차는 문제 해결 이후 생산이라 괜찮습니다.
크라이슬러 계열 차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렌터카로 퍼시피카 빌려서 장거리 여행동안 타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일제불매 떠나서 하이랜더나 파일럿은 취향에 맞지 않아 사고싶은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펠리세이드도 관심은 없었고 텔룰라이드는 반도체대란 이전 출시 초기부터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가 어려운것도 있고요.
올해초에 그랜드체로키 발표하는거 본 후로 마음에 들어서 판매 시작 하기를 기다렸습니다.
3열도 구색 맞추기가 아닌 성인이 탈만하고, 에어 서스팬션 있는것 없는것 다 시승 해봤는데 일반 서스팬션도 승차감이 큰 차이 없이 괜찮네요. 한인 유투버 시승 영상에서는 승차감이 별로라고 했는데 저는 만족합니다.
엔진룸 눈으로만 봐도 배선 마감도 잘 된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정비성도 고려한것 같고요.
하체도 꼼꼼하게 마감 되있고 유니바디 지만 오프로드 목적도 있어서인지 여기저기 두꺼운 알미늄 합금으로 차체 강성도 확보한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알미늄이 만능은 아니지만요)
딜러 정비소 장비도 최신식으로 깔아놓고 서비스 응대도 꽤 신경쓰는것 보니 정말 절박함이 느껴집니다.
다만..주변에서는 크게 ‘일본차 파’와 ‘독일차 파’ 두 부류로 나뉘네요. 왜 미국차 샀냐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