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얼바인 vs. 볼티모어 vs. 워싱턴 디씨 얼바인 vs. 볼티모어 vs. 워싱턴 디씨 Name * Password * Email 엄청난 눈 과 추운 날씨 때문에 매년 6개월씩 고생하는 미국 동북부... 3개주에 살다가 추위에 질려서 다시는 안 살고 싶어 캘리포니아로 왔어요. 눈위 달리다 차 돌아서 죽을뻔하고 눈에 파묻힌 차 꺼내느라 몇시간씩 영하 10도날씨에 눈 파내며 개고생 한두번하니 정이 뚝 떨어졌어요. 캐나다에서 내려오는 미시간 호수 직빵 북극 한파 견디기 힘들더군요. 눈이 거의 2미터 온 적도 있죠. 직장땜에 좀 살아보려 했으나 여긴 사람 살 데 아니네 하고 캘리로 이직했죠. 아파트 렌트하면 오렌지 카운티에서 좀만 남쪽이나 동쪽으로 가도 아직 랜트비 낼만한 데 많아요. 한인들 좋아하는 학군 제일 좋은 하우스 사려니까 비싸죠. 그런 사치만 안하면 남캘리가 북 캘리보다 아파트 가격도 싸고 살기 좋던데요. 한타도 가까워서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먹으러 가기도 좋아요. 어바인 약간 남쪽으로 아파트 값 한번 알아보세요. 샌프란시스코 쪽에도 살아봤는 데 트래픽도 샌프란보다 낫고 갈 데도 많은 거 같아요. 엘에이부근에 산과 바다를 다 즐기며 살 수 있어요. 대부분 한시간 안에 있어요. 날씨는 강풍부는 샌프란보다 일년내내 너무 안 춥고 너무 안덥고 살기 좋아요. 전 어바인 추천합니다. 두시간 거리 샌 디에고나 산타 바바라도 종종 놀러가면 좋더라구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