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까마득한 선배시네요.
제가 아직 특허나 논문은 없는데 NIW를 그 두가지 없이도 받은 사례가 여럿 있다하여 조금 순진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비용은 2천만원정도 드는 걸로 들었는데 상담을 한번 받아보고 가능성이 높다면 투자하기 아깝지 않은 돈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실력은 정말 노력해서 키워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른건 없어도 유일하게 걸고 싶은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 이쪽 SW업계는 단순 경력뿐 아니라 객관적인 기준이 되는 코딩테스트와 디자인 면접으로 지원자를 심사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회사가 좁은 동네긴해도 여기 동료들과 비교해 스스로 부족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고, 제가 본문에 링크한 BMW->Facebook 합격자분처럼 당장 기초가 부족하더라도(사실 컴공이라 기본기가 있고 워낙 전공을 좋아하긴 했습니다) 기초부터 몇개월간 착실히 준비하면 될 것 같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목표가 허황되보인다는 말씀이 너무나 맞지만 빅테크에 일단 도전해봤다가 다른 회사를 지원하더라도 결국 비슷한 코딩테스트를 거치게 될것이니 크게 손해볼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맥 관련해서는 이 때문에 대학원도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찔러보기라도 시도해서 뭔가 그쪽 네트웤과 접점을 찾는 노력도 해봐야겠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오랜 경력을 갖고 계셔서 그런지 정말 저에게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것 같습니다.
제가 벌써부터 미국에 아주 오래 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고,
운이 좋아 취업이 되서 미국에서 생활하다 여러 좌절을 겪으면서 결국 실패하더라도 전체 100년 인생 중에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의견을 보다보니 한번 진행해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커지네요.
좋은 의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