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영어 편하신 분들 영어 편하신 분들 Name * Password * Email 대학 때 편입해서 미국서 졸업하고 대학원도 다녔습니다. 학부때 한국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서 대학원 갔을 때 영어가 유학생 가운데 가장 자연스러웠습니다. 나중에 취업해서는 학교와는 다른 속도와 쓰임새로 한동안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직장에서 농담따먹기도 잘 하고 그럽니다. 직장 밖에서도 첨보는 사람과 얘기하고 그러는거 괜찮습니다. 이게 그냥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 방식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영어 자체는 할 수 있어도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내용의 말을 할지 생각이 잘 안나죠. 평소에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면,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 표현에 익숙하지 않으면 역시 힘들고요. 한국 문화로는 생소한 방식의 태도를 가지고 생각을 좀 해야 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