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편하신 분들

흠,, 98.***.3.13

스무살에 대학 유학와서 1년다니고 군대 2년 다녀오고 다시 3년 학부 졸업하고 미국 회사에 바로 취직했는데요 (직원 5천명중 한국인 아마 한 5명 됩니다), 처음엔 많이 힘들엇어요 못알아듣는거 같고 놓치는거 잇는거 같고. 취직하고 한 3년되니깐 그때부터는 전문용어들도 귀에 익고 영어가 불편하다는 맘은 안들엇어요. 대충 6~7년은 잡아야 하는거 같아요.

지금은 이제 미국 첫발 내딘거부터 15년가량이 지났는데 한국보다 미국이 더 집같아요. 한국가면 물론 편하긴한데 여기 공항에 딱 내리는순간 아~집에 왔다 느낌이 드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