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 특사로 간 <이준>의 여정, 1907년에 이미 유럽행 열차가 있었다.

아시아를 떠나, 물주가 있는 구주로 가는 길이 일본이 되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으니까 <탈아입구>라는 해괴한 논리까지 만들었는데
그것을 생각해 보면 애시당초 말이 되지 않는 논리다. 아무리 물류가 일본에 모였다 해도,
일본에서 구주로 가는 길은 뱃길 뿐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물류는 철도와 고속도로로 유통되어야 하는게 순리다.
따라서 탈아입구 하려면 한국에 붙어야 한다.
한국에 붙으면 살 것이요, 한국과 떨어지면 죽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대마도를 토해내고 라도대륙과 연결할 수만 있다면 아주 싸게 먹히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