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에서 제2의 삶을 산다면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미국에서 제2의 삶을 산다면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Name * Password * Email >한국에서는 공무원으로 일했고, 현재 배우자 따라 미국에 나와있습니다. 다시 돌아가실수 없나요? 개인적으로는 그것을 제일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미국 시장 상황을 잘 아시는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분이 안계셔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미국 공항에 누가 처음 마중나오냐에 따라서, 그사람 직업이 달라진다는 농담이 있죠. 미국 처음 도착했을때 간호사가 마중나오면, 간호사가 되기가 쉽고 약사가 나오면, 약사가 되기가 쉽다는 .. 그런데 그만큼 조언을 줄수 있어서 일것 같습니다. 직접 face to face 조언줄사람도 없는 경우면, 또 미국에 뿌리 내리고 살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런대도 고생한번 사서 해보겠다고 하신다면, 저는 어떤 직업을 하시라고 하기 보다도, 자존심은 완전히 내려놓고 시작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내가 왕년에 이랬던 사람인데, 또는 한국에서 이런 대접받았는데,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진짜 힘들겁니다. 이민생활, 힘든일 정말 많거든요. 근데 힘들때 마다, 한국생각 날겁니다. 그렇게 돌아간다 만다, 왜 오자고 했냐? 너탓이다. 내탓이다. 이러다보면 미국에서도 뿌리 못내리는데, 시간은 가고, 그런데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나요? 전에 내 후임이던 사람은, 나보다 안좋은 대학나온 친구는 이제 나보다 직급도 높고 돈도 더 많은데.. 매일 한숨 나오고; 와이프랑 싸우고; 불행의 지름길입니다. 근데 많이들 그렇게 삽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