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빅가이 랩은 다 이러한가요? 빅가이 랩은 다 이러한가요? Name * Password * Email ㅠㅠ 댓글단 분들 도대체 주말에 몇시에 일어나시는 건가요? 아니면 한국이신가요. 암튼 아직도 잠 못 들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댓글이 너무 빨리 달려서 감동했습니다. 다 공감되는 내용들이고 마음은 안정시키는데 좀 도움이 됩니다.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곳에서는 마이너스 일 수 있지만 장총이라는 비유 찰떡입니다^^ 저랑 제 지도교수님을 제외하고 포닥이라기 보다는 senior research scientist랑도 일하는데요, 문제는 어쩌다보니 일단 이 시니어랑 같이 드래프트를 작성해서 교수한테 가는 게 아니라 저랑 지도교수님 둘이서 열나게 분석하고 드래프트를 작성해서 거의 90퍼센트 완성되어야 공동저자들에게 돌리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단 공동저자들에게만 가면 그 다음부터는 수월한 거 같아요ㅠ 저도 사람인지라 자꾸 조바심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코로나 전에 콜라보 진행 차 아시아의 한 대학을 들렀는데, 이야기 중에 제가 박사과정 중 논문 한 편도 안 나왔다고 하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는 듯이 의아한 눈빛으로 저를 보던 다른 연구원들이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인접분야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한국인 친구는 마찬가지로 빅가이 랩에 있는데 거기는 논문 잘 나오더라구요, if도 그렇게 낮은 거 잘 모르겠구요… 한편으론 기왕 쓰는 거 제대로 써서 정말 학계에 기여하는 논문을 쓰는 방향으로 가야하는 것도 맞다고 보고 그런 면에서 제 지도교수님의 태도에 동의합니다. 주말 지나고 언제나처럼 nice한 리마인더나 하나 날리고 다른 볼 일 보고 있어야 겠습니다. 사실 지금 화딱지나서 주말에 내 논문 좀 제발 봐달라고 까칠한 이멜 쏠까 생각했거든요 하핫;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