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빅가이 랩은 다 이러한가요? 빅가이 랩은 다 이러한가요? Name * Password * Email 윗분 장총vs따발총 비유 재밌네요.. 따발총이라는 용어를 굉장히 오랫만에 들어보네요..ㅎㅎ 근데 이게 나름 장단점이 있습니다..저도 장총 선호 하는 교수 밑에서 학위를 받아서 논문이 많지는 않았는데.. 막상 이게 졸업하고 잡 잡을때 되니 문제가 됩니다. 학교잡. 회사는 전혀 상관 없구요. 운이 좋아서 논문 퀄리티를 알아 보는 커미티를 만나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일단 논문 숫자에서 밀리니.. 얜 박사때 뭐 했나 싶은 반응들이 대부분 입니다. 특히 한국 대학들 지원할때 뼈저리게 느꼈던 부분인데.. 논문 숫자에서 일단 지원 자격이 안되는 곳도 많고.. 지원 자격을 겨우 맞춘들 그 놈의 정량 심사에서 일단 서류 광탈입니다.. 커미티에 올라가 보지도 못하는 느낌.. 게다가 장총 한두방 논문이면 굉장히 좁은 분야를 깊게 파서 나온 논문이라.. 미국 학교들도 지원할만한 포지션이 아주 드물게 나옵니다. 특히나 당장 핫한 필드 아니고 좀 전통적인 분야를 파다 보면..그렇습니다. 그런 분야들로는 자리가 아예 안나요.. 그래서 개별 논문 citation 은 좋아도 뭐 그게 땡입디다. 학교 잡 잡는데 별 도움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퀄리티 좀 낮아도 다작을 하라고 조업합니다. 다작속에서 걸작도 나오는거니까요. 너무 걸작만 노리다가는.. 그냥 이도저도 안될 가능성이 높아서요.. 원글님한테 돌아가서.. 보통 대가를 랩이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교수가 어마 무시하게 바쁘기도 하구요.. 자잘힌(?) 페이퍼는 별로 신경 안 쓰는 경향이 있죠..물론 학생은 속이 탑니다만.. 그래서 보통은 박사 과정 학생들은 포닥들하고 같이 묶여서 일하는게 수월합니다. 일단 포닥들 손을 거친 논문들은 아무래도 교수들이 읽어 보기가 편하죠. 그런 대가방들 포닥들은 일단 교수에 의해서 일단 한번 검증된 포닥들이라 박사 과정생들 논문 공동 지도해주는데 별 무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 논문에 일단 잘하는 포닥 한명 넣고 같이 논문 draft 를 쓰세요. 그리고 교수한테 넘기면 아무래도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 뭐 그래도 함흥차사인 교수들은 어쩔수가 없지요.. 계속 리마인드 시켜주는수 밖에요.. 그냥 일이 너무 많아서 까먹는 거에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