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아이들과 살기 안전한 지역 추천 부탁드려요(대학원 준비중) 아이들과 살기 안전한 지역 추천 부탁드려요(대학원 준비중) Name * Password * Email 회사에서 펀딩 받아서 가시니.. 돈걱정은 크게 없겠네요 동부 7년 서부 10년 살았지만 날씨나 환경이나 서부가 더 좋아요. 제가 처음 미국올 20년 전에는 좋은 학교 다 동부에 있었죠 아이비리그 최상위 주립대 등등. 주변에 대학가는 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이제 동부 선호 잘 안해요. 스텐포드 칼텍 유씨 학교들이 명성이 동부대학들이랑 동급이거든요. 과거의 명성 그런거요? 우리때 지나고나면 사라질 이야기입니다. 소니 워크맨 쓰던 시절은 지났어요. 2년 대학원 끝나고 다시 돌아가실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돌아가신다면 초등학생 자녀는 한국에서 2년의 공백이 생길거예요.. 초등학생때라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은 우리 생각이고요, 돌아가면 영어 좀 친숙해진거 말고 나머지 공부내용이 많이 뒤쳐져 있어요. 유학오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난 유학가서 영어 배우고 미국 문화 배워야 하니까 한국사람 적은곳에서 살거야 라고 다짐하고 오는데요, 그렇게 해서 성공한사람 제주위엔 몇 없네요. 한국인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온다면 한국인이라는 특성을 장점으로 이용할수 있어야해요. 한국인 오래 계신분들 통해서 정보도 얻고요. 서부 교육열이 심하죠. 얼바인사는 현대 주재원 엄마들 애들 교육 엄청 시킵니다. 자기들도 들은바 애들이 주재원 끝나고 돌아가면 공부 못따라가니깐요. 다들 보고들은바가 있고 그게 현실이니까 어쩔수 없는거예요. 2년 금방이면 금방이고 길면 또 긴 시간이지만 혼자서 헤쳐나가기엔 짧은 시간입니다. 한국보다 더 인맥 학연 이런거로 먹고살아야 하는곳이 미국입니다. 준비 잘하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