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AC은 말씀하신 그대로 “괜잖은” 직업이고 늙어서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가정을 부양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몇년전에 저희집 보일러가 고장나서 컨트렉터를 불렀습니다. 30대 중반의 동남아인이었는데 일을 정말 잘하고 깔끔하게 했습니다.
그 사람이 말하길 자신은 인디펜던트 컨트렉터고 일이 많아서 그냥 쉬면서 조금씩만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봉으로 따지면 10만불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자신이 하기에 따라서 2배 이상의 매출도 가능하답니다.
미국은 레이버가 많이 들어가는 일들이 돈을 잘버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의사 변호사 이런 사람들과 비교하자는건 아니구요.
전 원글님이 참 좋은 길로 들어서시는거라 생각합니다. 워킹 유에스의 단점중의 하나는 전문성 없는 사람들이 자신이 실패한 이민을 다른 사람들에게 일반화 적용하려한다는거죠. 누군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하면 무조건 안된다 실패한다 불가능하다..라는 식의 조롱으로 대부분 일관합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충분히 가능하고 비젼있는 분야로 뛰어드시는거니 힘내시고 쭈욱 밀어붙이세요.
참고로 저는 누구나 다아는 HVAC 장비들을 생산하는 유명 회사에서 5년간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HVAC 기술과 시장에 대해 일반인들 보다는 좀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