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이민 고민중입니다. 미국 이민 고민중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여러분이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셨는데 위의 승전 상사님이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하신 것 같네요. 미국 쪽 상황을 전혀 모르고 쓰신 글인 것 같습니다. 현재 동부에서 SAP 을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서 와 닿지를 않습니다. 아마도 한국에서의 현실이 답답하다보니 이민을 생각해 보신 것 같습니다. Top Consulting(Infosys, TCS, Accenture, IBM, Deloitte, etc) 업체가 10년 이상의 경력자(Module/HANA - 요즈음 ABAP 잘 안 뽑습니다. 주로 CDS나 HANA 개발자 찾습니다.)에게 10~11만 줍니다. 그것도 영어가 아주 잘되는 사람의 경우이고요. 개발 Position은 미국에서는 Lead를 원합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는 인도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인도의 개발자를 관리 하는 Lead Position에서 몇 명 뽑는 정도입니다. 저도 매일 아침 인도에 저희 개발자들과 미팅을합니다. 개발은 인도에서 하고 미국에서 User Requirement 보내고 Basis Work은 여기서 해야하니까 Coordinate을 합니다. 제가 아는 인도 개발자는 H1B 스폰서 받고 6.5만불 받고 왔는데 이게 현재 동부에서의 평균입니다. 그것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요. 부부가 같이 벌어서 먹고 산다고 하더군요. 만약 꼭 오신다면 많은 걸 포기하고 오셔서 10년 정도 필사적으로 노력하시면 자리 잡고 그 이후의 삶은 편안하실겁니다. 하지만 10년동안에는 많은 걸 잃어버리실겁니다. 이것도 신분이 해결되고 나서의 이야기입니다. 제 말이 판단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가 가는 커뮤니티에 질문을 좀 해보니 2~3년만 고생하면 금새 연봉 1.5배 2배 많게는 3배되고 좋은날이 온다 하시는데 좋은 얘기만 하시는 것 같은 느낌도 있고… ----> 어느 커뮤니티인지 모르지만 이런 무책임한 말을 하다니, 놀랍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