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교수직 글 보고 적어보는 저의 상황 (푸념글 패스해주세요)

형아 209.***.180.236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가끔씩 ‘내깟 주제에 무슨..’ 현타 오는 시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버드 박사 타이틀 그냥 받는거 본인이 더 잘 아시겠죠.
지닌한 박사 과정 잘 이겨냈으니 조금은 자신에게 관대해 지셔도 됩니다.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 발에 채이는것 같아 보여도 본인이 그 똑똑한 사람들 속에서만 살아서 그렇지 거기서 조금만 벗어나면 똥멍청이들 투성입니다. (물론 밖에도 똑똑한 사람들 있죠)
그러니 뚜벅 뚜벅 소처럼 가시다 보면 길이 열릴겁니다.
본인이 생각했던 길이 아니더라도 가다보면 또 이게 나의 길 이였나 하는 순간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