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국에서 연세대 입학 하셨다니 그것 역시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물이고 대단한 거죠. 우선 심심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애서는 졸업을 또다른 시작이라고 부릅니다. 결국 매가 그동안 쌓아온 모든것도 언젠가는 끝이 있고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고 있는거죠. 결국은 내가 누구인가의 싸움 입니다. 그런 일련의 삶의 과정속에서 내 그릇을 넓혀 나가고 나는 누구인가를 정립하고 나를 인격적으로 또 프로페셔널 하게 완성 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우리 모두 20대 초반에 비슷한 모습 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원글 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