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이민 고민중입니다. 미국 이민 고민중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제가 40대에 겪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모습을 되돌아 보게 만듭니다. 가족분과 충분히 교감을 하셨다면 현재 일하시는 직종에서 어딜 가시나 무난하게 자리를 잡으실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취업 이민의 경우가 되겠네요. 직장에서 스폰을 해 주어서 들어 오시게 되는데... 실제로 서로간에 생각했던것과 현실에 차이가 생긴다면 이에 대한 백업, 특히 혹시나 다른 곳으로의 이직과 이에 수반하는 가족의 이동과 경제적 계획이 잘 세워져야 하겠습니다. 너무 연봉만 생각마시고 이모저모 살펴보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후퇴를 생각해서 한국의 집을 월세로 돌려서 한국에적금형태로 해놓고, 보증금도 은행에 넣어두는 준비를 했었고요. 미국에서 2-3년 정도 수입이 없어도 견딜수 있는 정도의 금액을 준비 했었습니다. 평가가 좋은 공립 학교가 있는 곳에 아파트를 구하면 애들 교육에 돈을 들이지 않고도 경제적으로 국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훌륭하게 키워 낼수 있습니다. 다른 장점 하나는, 이런 아파트에서 서로 만나게 되는 한인 아내들은 대체로 교육열도 높고 성품들이 훌륭하십니다. 제 집 식구도 그때 만난 분들과 아직도 소식을 주고 받습니다. 혹시나 직장을 옮겨야 하는 이유가 생기면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전제를 둔 걱정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이 없다면 괜한 걱정이 되겠습니다만 처음 시작은 "평가가 좋은 공립학군( 초 중고)"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시작이 무난하실듯 합니다. 고등학교 입학 즈음에는 같은 학군에서 가급적 좋은 주택을 사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벌써 22년이 지나갔네요. 9살에 데리고 간 애가 아주 정상적인 교육을 다 받고 님과 유사한 직종에 다닌지도 3년이 넘었습니다. 아내분은 구태여 직장을 갖지 않으셔도 되실것 같은데요... 애들 뒷바라지 하면서(관심이 애들에겐 더 중요 합니다) ESL 과정에 조인하시는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은 직장 생활을 몇 살 까지 하실려고 생각하시나요? 애들 커서 나오는것 보면 정말 경이롭습니다. 512는 에리어 코드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