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적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 들어가서 살게 되더라도 재외동포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하고 외국인이라고 차별받지 않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살 수 있습니다. 이중국적 인정 안하는 대신에 주는 혜택이죠. 지금 한국에 들어가 살고있는 친구들 중에 국적이 미국이라 힘든점 있다는 친구는 못봤으니 제 생각에는 시민권 받아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시민권자의 장점은
1. 소셜시큐리티 오피스 업무나 DMV업무등 여러 관공서 업무가 대부분 인터넷으로 처리 가능해 집니다. 사소한 변경사항으로 인해 운전면허증이나 소셜카드 갱신해야 할 때, 시민권자가 아니면 매번 서류들고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시민권자는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하고, 은행 대출을 받거나 여러 업무에 필요한 서류가 많이 줄어듭니다.
2. 국제선 입국 심사때 시민권자 줄이 짧죠. 센프란시스코나 엘에이등 몇몇 공항은 영주권자도 시민권자와 같은 줄에 서는것 같은데, 영주권자는 외국인 줄에 서야 하는 공항이 더 많습니다.
3. 올해 11월부터 국내선을 탈 때에도 여권을 지참해야 하는데, 시민권자는 EDL로 대체할 수 있어서 국내선 탈 때 여권을 안가지고 다녀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1월 부터 어디 놀러갈 때 마다 여권 가져가야된다는거 심적 부담이 커질 겁니다. 휴가가서도 계속 잃어버릴까바 불안해 하고.
4. 원래 영주권자는 본인의 신분증과 함께 영주권을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안가지고 다니고 서부나 뉴욕같은 대도시에서는 그런거 경찰이 물어보지도 않죠. 그런데 운 없이 공화당 백인우월주의자 우글우글한 동네 지나가다 경찰한테 잡혔다가는 영주권 안가지고 있다고 모가지 눌리고 손목 뒤로 꺾여서 수갑 채워져서 유치장 들어가는 기분 매우 안좋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나 워싱턴은 경찰이 이렇게 채류신분을 조사해서 채포하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데, 그 밖을 벗어나면 영주권자가 영주권을 소지하지 않고 외출하는것은 연방법상 엄밀히 말해 불법이 맞기때문에 체포되도 할말이 없습니다. 시민권자 되면 이런 걱정 안 해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