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내 집값도 올랐지만… 그 집을 팔고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려고 할 때 이사가려는 집도 집값이 올라있을거 아니겠습니까 ?
제가 15년?전인가 와이프 에게, 우리 California로 이사가자. 거기서 코딱지 만한 콘도 사서,
한10년 일하다가 집값이 오르면, 그거 팔아서 차액으로 중부 소도시나 Texas에가서 수영장 딸린 큰집사자 했었죠.
둘만 있을때에는 뭐 집이 작아도 문제 없는데, 애가 생기고 식구가 늘면, 좀 차도 한 3대 들어가는 가라지 딸린 집이 편하겠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고는 recession때문에 안 짤리고 잘 다니는 것만 해도 감사한 상황이라 계획대로 캘리에 가지는 못했는데 갔었으면, 대박났을겁니다.
그러니까 집값이 더 많이 오르는 지역이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하고요,
똑 같은 %로 오르더라도, 예를 들어
5만불짜리 집이 10년뒤에 10만불이 되면 5만불 이익이 생기는 거고,
50만불짜리 집이 10년뒤에 100만불되면 50만불 이익이 생기는 건데,
오르는게 확실하면, 내가 Manage할수 있는 한에서 최대한 비싼집을 사는게 좋겠죠.
지금도 돈없어서 집을 못사는데, 나중에도 못사니까 안산다고 하면 5만불 찬스도 날리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property tax나 association fee가 비싼곳들이 많아서
한국에서 투기하듯이는 하기 힘든것 같아요. 또 미래는 예측을 하기 힘들죠. 누구는 버블이다 곧 터진다고 하기도 하고.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은 차는 5만불 10만불짜리 차를 사면 그 첫날부터 가치가 내려가는데
집은 대체로 오른다는 겁니다. 차에 시트를 갈고 헤드라이트를 개조해도 10년된 차는 반값만 받아도 훌륭한건데
보통 산지 10년된 집은 더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