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querque 살기 괜찮나요.?

Intel 73.***.96.26

예전에 upstate NY에 살다가 어쩌다보니 지금 ABQ에 살고 있는데요

연봉이나 이런 조건은 타 지역 지원한 곳과 고만고만 하거나 좀 떨어지는데, 네임벨류가 있는 회사라 고민 중입니다.
–> 회사 이름 때문에 연봉을 잘 안주는데, 안주면 오실필요 없지요. 네고 가능하니깐 계속 해서 원하는게 안나오면 과감하게 포기를 …
이런 조건–> 뭔지 모르겠네요, 보너스는 다른 회사만큼 주고 적지만 RSU도 줍니다. relo가 모자라면 sign-on을 더 달라고 하면되구요, 젤 중요한게 연봉이지 이게 아니지요. 하여간 HR/recruiter 사람들이 목이 뻣뻣하다.

앨버커키는 브레이킹배드 보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가족들 데리고 가서 살 생각하니 드라마에서 본게 있는지라.. 치안이런게 좀 걸리는데.. 혹시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upstate NY보다 총소리 더 적게 들리구요, 개인의 느낌이지만 여기가 더 안전 하다는 느낌적인 느낌.

단점: 바다가 없고 멀다, 한국음식점 없다, 집값이 최근에 많이 올랐어도 상대적으로 싸다.
장점: 조용하고 주말에 갈데가 많다

PS: 회사는 소문대로 빡쎄다, 아직도 WFH한다,
타부서, 타지역 부서이동이 용이하다. system이 자체 개발한거라 첨에 적응하는데 좀 걸린다.
다른 회사에서 온사람들도 잘 적응한다, 내부 정치가 별로 없다, 중국인도사람들이 적어 덜 치인다.
높이 올라가는게 목표하면 실리콘 밸리로 가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