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전공 미국대학 석사 대학원 선택중입니다.

승전상사 98.***.109.6

학교 이름이라는 것이 그냥 레주메의 한 줄인 것은 아니죠. 좋은 학교일수록 교육의 질도 좋고 네트워킹도 차이가 나며 주어지는 기회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학교 이름이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학교 이름 보고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 뿐이지, 어느 학교를 가나 비슷하게 배우고 비슷한 기회가 돌아온다는 말은 아닙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되고 취업을 포함 모든 것에 스스로 발벗고 뛰는 적극적인 사람이라면, 웬만한 학교 석사 과정을 통해서 취업이 가능할 겁니다. 학교 수준에 따라 찾아오는 기회는 천차만별입니다. 찾아오는 기회가 적은 학교라면, 스스로 찾아다녀야 합니다. 좋은 학교 커리어 페어에 나가면, 주변의 좀 떨어지는 학교에서 철판깔고 찾아오는 학생들도 가끔 있습니다. 그런 적극성이라도 있어야죠. 그냥 어느 과정에 몸을 실으면 저절로 취업에 다다르는 개념이 아닙니다. 실제 내용(실력)과 적극성이 모두 갖춰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학교 수준이 조금 떨어져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일단 경력이 생기면 이직할 때 학력은 훨씬 덜 중요해집니다. 졸업 후 첫 취업이 힘든거죠. 그리고 첫단추를 잘 채워야 유리하기 때문에 되도록 좋은 학교를 가려고 하는 것이고요. 좋은 학교 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유리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