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구매 관련 질문 있습니다.

노에이전트 24.***.192.219

저도 일부러 리얼터 없이 새집을 샀었거나 새집이 아니더라도 제가 혼자 집을 알아보고 집가격을 더 깎았었습니다. 바이어 리얼터가 하는 일은 살만한 집을 알아봐주고 셀러와 방문예약을 해주고 당일날 가서 문을 열어주고 집을 보여주는 일이 전부입니다. 이미 살 집을 정해놓았으면 굳이 커미션을 줘가며 고용할 필요가 전혀 없지요. 그리고 클로징 문서 준비는 리얼터가 아니라 셀러가 고용하는 변호사가 알아서 해줍니다. 어차피 새집은 카운티 인스펙터가 나와 공사단계별로 검사를 하고 (집 문제의 90%이상이 이 단계에서 발견 및 조치됨), 또 1년동안 워런티를 제공하니 (나머지 10%의 대부분이 워런티로 커버됨) 리얼터의 조언도 별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살 집의 상태에 대해 궁금하면 리얼터 대신 인스펙터를 고용해서 같이 집을 돌아보면서 “조언”을 듣는 것이 100% 낫습니다. 물론 인스펙터의 정밀검사 및 리포트는 오퍼가 억셉트된 이후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