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똑같이 stem opt로 똑같은 주제로 회사와 작년 중순에 논의했었습니다 (한국에 지사없고 그냥 한국에서 지내며 일하는 것). 어차피 재택이면 한국에서 지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주려고 변호사와 법적으로 문제없는지 논의하고 했었습니다. 심지어 한국대사관에 전화까지 해서 알아봐줬더군요. 결론적으론 변호사들이 안가는 것을 매우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그냥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세금문제였습니다. H1B면 아무 문제없이 깔끔하게 가능합니다. 근데 opt는 F1 비자라서 이러쿵 저러쿵 세금문제가 엄청 복잡하게 얽히더군요. 그 내용을 다 이해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전문가인 변호사님들의 추천대로 안가는 것으로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