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좋은 곳으로 곧 이직할 예정’………당연히 이러면 누구나 그렇게 됩니다. 마음이 콩밭에 있는데 일이 됩니까? 전 회사에서 fiscal year 만 끝나도 일 하기 싫은데. 지금은 시간을 즐기세요. 이직할때가 더구나 이제 드디어 학교에서 나가시는 모양인데, 그때가 님이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입니다. 뭐 퍼이퍼 마무리니 뭐니 이런 요구 많을텐데 미니멈으로 하시면 됩니다. 회사로 가신다면 페블리케이션 별로 소용없구요, 다른 연구기관으로 가신다면 오히려 거기가서 그 연구기관에 이름 넣는게 님에게 더 유리합니다 (예전에 제 지도교수가 다른 기관으로 가면서 따라갔는데, 그 교수는 갑자기 이사가기 전 한 7-8개월 이상을 퍼블리쉬를 않하더군요. 그러다가 이사가서 그 해에 다 퍼블리쉬 했습니다. 어디에서 얻는 데이터인지는 전 학교가 증명할 길이 없으니….ㅋㅋㅋ). 이직을 결정하는 순간 현직장일은 과거입니다. 신경끝. 그리고 회사로 가신다면 쉬는데 앞으로 익숙해 지실겁니다. 학교에 있다가 처음 잡잡은 친구들 갑자기 아무생각 않하고 쉬라고 하면 님처럼 맨붕이 오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