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내 인테리어 창업 미국내 인테리어 창업 Name * Password * Email 위에 답변했던 사람입니다. 라이센스를 딴 건 제가 아니라 제 지인이고 전 개인 사정상 아직도 건축 라이센스 시험 보는 중이에요. (그리고 전 주위에서 회사차린 후 경제적으로 힘든 케이스를 많이 봤기 때문에 아직은 회사에서 나오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인테리어가 낫냐 건축이 낫냐하면 애매하지만 전 (직장인) 인테리어가 낫다고 하고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liability (소송당하는)가 좀 적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소소하게 부수입도 있을 수 있고요 (가구 셀렉션, 배치, 페인트 정도의 가벼운 프로젝트) 여기서 제가 애기하고 싶은 것은 사람들이 굳이 미국에서 비싼 돈을 주고 학교를 다니는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에요. 건축이나 인테리어도 인맥이 정말 중요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미국 국내에서도 아주 뛰어난 학교가 아니면 그냥 정착하고 싶은 도시에서 보통 학교를 가는 것이 교수 인맥 통해서 인턴쉽하는 것도 그렇고 기회가 많아요. 저도 커리어 초반에 레이오프 당했을 때 끌어준 것도 동창생이었고, 제가 나중에 상황이 되었을 때 동창생, 예전 직장 동료등을 끌어준 적이 많구요. 물론 아무 지연 학연 없이 와서 어떻게든 할 수도 있겠지만, 아주 어려운 길을 가는 거죠. 목표를 정확하게 잡아서 미국에서 취업이 목표다 하면 보통/저렴한 학교라도 미국에 오세요. 그리고 취업을 해서 적어도 3-5년은 일해보고 인맥이 충분하다 하면 사업을 시작해 보세요. 미국은 신분이 된다고 해도 (여자친구와 결혼을 해서) 인종적인 차별도 그렇고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전 오히려 기회가 있으면 한국 가고 싶은데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