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면서 팀에서 일어난 불합리한 일을 전사에 고발하고 나간다면

kim 73.***.96.26

비슷한 경험을 남겨봅니다.
1, (옆팀) 고객사로 부터 온 사람이 윗자리로 왔습니다. 갑질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고객이었을때는 다 들어주고 넘겼는데, 보스가 된담에도 같은 갑질을 하고 technical하지 못하다보니 아래사람과 다툼이 많았습니다. 3-4명이 회사를 떠나거나 다른팀으로 옮겼습니다. 나갈때 HR에 당한일들을 나간 모든 사람들이 그대로 이야기하고 나갔습니다.
2주후 고객사로부터 온 사람이 HR과 그사람의 보스에게 불려다니더니, 그사람이 주관하는 모든 미팅에 HR이 참가하더니 (중략) 6개월후 나갔습니다. 회사에서 기간을 주고 내보낸겁니다. 이경우는 그사람의 횡포가 심했고 모든 근거가 명확했기 때문인걸로 보입니다.
이게 30년넘게 직장생활한 중에 직급낮은 사람들이 직급윗사람을 내보낸 유일한 경우입니다.

2, (본인) 보스 때문에 회사를 떠나면서 모든 사소한 이야기를 HR에 했습니다. (micro manage가 심하고 부당한일들이 꽤 있어서).
HR은 그 보스와 면담을 하고, 보스는 하나 하나를 defend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defend를 못하면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그렇지 않으면 아무일이 안생깁니다.
회사는 그부서에 주는 인력을 줄였지만 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나한테 오는 불이익은 전혀 없습니다. 있을게 없지요 뭐 구멍가게도 아니고, 내용이 누출되어 그런일이 생기면 진짜 소송감이죠.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될듯. 사실만 이야기 하는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