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문을 잘 설명해주긴 했는데 그래도 감이 안오네요. 어떻게 한자를 이용해서 또 표음문자처럼 쓴다는 이야긴지….난 항상 중국애들은 그냥 한문을 작문하듯이 그렇게 구어체도 그냥 생각안하고 바로 입으로 나오는 말처럼 생긴줄 알았거든요. 말하자면 우리 조선시대사람들은 한시를 쓰려면 일단 머릿속에서 생각을 해서 쓰쟎아요. 우리가 영어작문 할때 머리로 막 문법도 맞게 맞춰 만들고 해서 문장을 하나 만들듯이요. 근데 우리가 우리말 할때는 아무생각안해도 그냥 나오쟎아요. 중국애들도 한문을 쓸때 그렇게 생각할 필요없이 줄줄 말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쓰는글 따로 말하는 글 따로 라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요. 향가처럼 한자를 써서 표현한다면 도대체 그짓을 어떻게 한단 말이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우리의 통일신라 고려의 향가도 쓰여진거 보면 그거 해독할려면 암호해독하듯이 해야하는데…백화문이 그런 암호해독과 같은거라는건 도대체 상상할수가 없거든요. 뭔가 서로 통용하기가 쉬우니까 쓰는것일 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백화문이 뭔지 궁금한거에요.
우리의 한글로 쓰여진 문어체나 구어체 둘사이에는 아무리 다르다해도 그다지 큰 차이가 있지는 않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