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모든사람들은 베테랑급이 (베테랑급도 긴장함) 아니면 중요한일을 앞두고 초조해지죠. 정도에따라 갈리지만, 다들 그렇습니다. 적당한 긴장은 아주좋습니다. 아드레날린을 분비해서 뇌와 몸의 반응이 빨라지고 예리해지죠. 그런데, 피똥을 쌀정도면 심각한거죠. 이런분들은 보통 몇가지 공통점이 보입니다.
– 실수를 두려워한다. 실수하면 남들이 비웃을까, 내가 바보로 보일까 걱정하는거죠. 수백개의 브리핑을 해봤는데…결론은 아무도 내 실수에 신경을 안씁니다, 아니, 신경쓸수가 없습니다. 중요내용 인지하는것도 바쁜데 님의 실수를 신경쓸 겨를이없죠.
– 자신의 내용에 100% 자신감이 없다. 모든 내용을 다 꿰차고 있지못하니까 혹시나 모르는 질문나올까봐 걱정하죠.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찾아보고 알려준다고 하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면됩니다. 인터뷰나 시험이나 브리핑이나 다 똑같음. 모르면 넘어가세요. 모르는데 아는척하면 상대방이 아는척하는지 다 압니다, 그러면 더 쪽팔리죠.
– 이번일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물도마시고 쉬어도 가고 하는겁니다. 지금보는시험, 브리핑, 인터뷰가 님의 이미지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음.
– 조용한/음소거 상황에 불안해한다. 계속 소리가 나고 반응이 있고 움직여야 하는데, 신경예민한 분들은 잠시동안의 음소거에 불안해 합니다. 소리의 진공에 불안해하죠. 무언가 자기가 채우거나 남이 빈공간을 채워줘야 하는데 조용하니까 불안해합니다. 그 조용한 시간동안 남이 나를 판단할까봐 불안해합니다. 조용한 상황을 즐기세요. 상대방 반응을 볼수있는 가장 좋은 순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