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경험이 다 다르니 모두가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상대의 생각이 틀렸다고 단정짓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 또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저는 전관예우의 이해를 사법부에 한정하지 않기에 타공공기관의 예를 떠올리면 이야기 했습니다.
전관예우를 사법부의 틀에서만 이야기를 한다면
제가 법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저의 업무에 지장이 있다던지 아니면 개인의 판결이 부정한 이유로 틀어진다는 이야기를 하시나 싶은데
사실 부정의 틀안에서 전관예우를 언급하신 것이라면 미국에서 범해지는 부정부패의 스케일이 한국보다 심하다는것은 더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사법부 틀 안에서 말씀하신 것이라면 개인의 역이민을 전관예우까지 고려하며 해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아파트 관리인이 입주인에게 당한것은 차별이라고 생각 안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제가 아파트에 거주할때 아파트 거주잘들이 메인테넌스 분들에게 막대하는 것을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이건 그냥 한국에만 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군인/재벌 가족 모임 말씀하셨는데… 한국내에서 한인 커뮤니티는 더하면 더했지 한국보다 덜하다고 할 수 업습니다. 우리가 남이가? 제가 속한 커뮤니티에서 더 심합니다 (백인들은 티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뭐 자기네끼리 잘 뭉치는데 그렇다고 아무래도 인종문제와 엮일수 있으니 조심하지요. 그런데 히스패닉과 흑인친구들은 아주 티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참고로 한국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남이가’로 시작하는 불평등/차별도 없고, 수긍하기 힘드실 수도 있으나, 인종차별이 세상에서 가장 덜한 곳이기도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미국은 우리가 남이가로 시작하는 불평등/차별이 인종을 중심으로 이어지기에 차별 문제에서는 오히려 인종차별 자체가 없는 한국이 더 낫지 않을까요. 미국은 학벌을 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래도 미국에서 괜찮은 학교를 나왔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백인 친구 (친구라기 얘매한 관계들인데 그냥 친구라 명하겠습니다) 랑 얘기하다가 학교 얘기하고 같은 학교 나온걸 알게 되면 노골적으로 태도가 변하고 잘해주고 관심가집니다. 학벌 절대 무시 못합니다. 그냥 중소규모의 회사에서 일하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드렸듯이 크지 않은 학교 졸업해도 미국에서 기회가 넘쳐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한국보다 차별이 덜하다는 것은 어느 커뮤니티에 속하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환경에 있냐에 따라 다르겠죠. 한국도 마찬가지로 중소기업에서는 학벌 안따집니다.
괜찮은 의료 보험이 있으면 walk in은 문제 없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괜찮은 의료 보험 그런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모든 사람이 보고 싶은 의사 찾아가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비싼 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괜찮은 의사 지정해서 만나고 하려면 여기는 줄 안서도 되나요? 다 똑같습니다. 지금 역이민을 소재로 글을 쓰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회사에서 보험료를 내주지 않는다면 개인당 몇백만원에 달하는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부담 없는 의료체계는 한국이 더 낫지 않을까요. 화상진료 또한 말씀하셨는데 역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화상진료가 불법이라서 한국을 가지 않을래로 생각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의료 사고 소송에 관해서는 한국이 문제 많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저는 마약 문제에 한정해서 이야기했지 중고등학교 아이들이 어디가 더 행복하냐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역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이들 교육 문제는 다 마친 경우가 많습니다. 중고등학교가 얼마나 역이민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르겠으나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교내폭력을 생각하면 그나마 미국이 낫다고 하셨는데 한국내 중고등학생들이 전부 맞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음지에서의 문제인것입니다. 물론 교대폭력이 없다 하지 않습니다. 교내폭력이 미국에는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십니다. 중학교때 마약 접하지 않을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이 여기저기 있다고 하셨는데 이 주장을 그대로 적용하자면 한국도 교대폭력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은 각 학교에 있습니다. 정말 프로그램이 모든 것을 예방해주나요? 중고등학교때 마약을 하는 아이들의 비율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약에 노출될 가능성은 한국보다 월등히 크지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학교에서 마약이야기를 듣거나 목격하지 않은 학생이 있다 손들어봐라 하면 전교생중에 몇명이나 손을 들수 있을까요? 마약에 노출됨으로써 위험성이 커지는것이지요.
마지막으로 “환경은 한국에서 노력해서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미국에서도 노력해서 안되는 환경문제가 태반이지요. 작업 환경은 오히려 한국보다 낙후된 것을 지나가면서 보고 놀란게 한두번이 아니고 자연 환경 문제에 있어서는 그냥 노력 자체를 안하는 미국인이 태반이지요. 예를 들자면 분리수거 하는 인구가 미국에 몇이나 될까요? (환경이라고만 하셔서 작업환견 / 환경문제 두가지를 다 언급했는데 둘다 결국은 미국이 갈길이 멀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