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상투가 진짜 우리 민족 고유의 것인가요? 상투가 진짜 우리 민족 고유의 것인가요? Name * Password * Email 한국에서 말하는 고유의 상투는 "조선족 사회에서 전통 성인식을 거친 남성의 머리 모양" 을 말하는 것임.. 니가 씨부렁 거리는 머리 닿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님 우리나라 전통의 성인식을 거친 남성의 머리 모양으로, 추계(推髻), 수계(竪髻)라고도 하며, 머리를 정수리로 올려 모아 작은 막대같이 틀어 감아 매어 작은 방망이 같이 모이게 하였고, 머리카락이 흘러 내리지 않게 망건으로 머리 주변을 정리하기도 하고 수건으로 감싸기도 하였다. 이 감싸는 것에 의하여 즉 갓등에 신분을 나타내는 도구로도 사용되었음. 상투는 중국의 『사기』에 위만이 조선에 들어올 때 ‘추결(魋結)’을 했다는 기록이 있고, 『삼국지』위서 동이전에 괴두노계(魁頭露紒)인 머리를 들어내고 ‘날상투’를 했다는 기록도 있고, 고구려 고분 벽화에도 다양한 모양의 상투가 묘사되어 있어, 크기가 다른 방망이 모양의 상투, 쌍상투 등이 보여지는 데. 역사(力士)나 장사(壯士) 등은 상투를 그대로 드러내었고, 귀인층 등은 상투가 보이지 않도록 관모 등을 썼다.(즉 그것이 갓 등 신분을 나타내는 모자로 변형) 이후 관모의 형태는 변화가 많았으나, 상투는 크게 변하지 않고 조선 시대에까지 이어졌다. 나이가 어려도 혼인을 하면 상투를 틀었고,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혼인을 하지 않으면 상투를 틀 수가 없었다.(요것이 다른 나라와의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따라서 혼인을 못한 사람 중에는 혼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상투를 틀기도 했는데 이런 경우 ‘건상투’라고 하였다. 즉 우리나라의 상투의 개념은 단순 머리 모양을 말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혼인유무"를 알 수 있는 머리모양임.. 민족 고유의 것 그것은 고유라는 의미를 어디다가 갖다 부치는 가에 따라 다름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