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자식 엘리트 교육 vs 평범 혹은 그 이하 자식 엘리트 교육 vs 평범 혹은 그 이하 Name * Password * Email 명문대 라는것의 기준이 매우 너그러우면 가능 할 것 같기는 한데, 명문 보딩 스쿨 다닌다고 10위 안쪽 사립대에 저절로 가게 되는것은 아닐것 같아요. 더불어 중학교 부터 보딩 보내게 되면 끈끈한 부모/자식은 되기 힘들어 보이더군요. 재력/능력이 되고, 한국 교육 받게 하지 않겠다며 학비 다 내고 방학때마다 비지니스/일등칸 태워 한국 오가게 한, 명문 보딩 중고등학교 보낸 친척 vs 근성 있고, 부모가 내세울게 없어 보이는데, merit based 장학금 받아 역시 명문 보딩 중고등학교 보냈다는 친구의 예를 들자면, 조카는 이냥저냥 이름은 알 만한 학교 갔고 (부모 모두 서울대 최상위 학과/상위성적, 박사) 예술 한다고 한량하고 있고, 친구의 아이는 PHY 학부에 JHY 의대를 갔습니다. (부부 모두 SKY-라 하고 서울대 나온 경우는 없는거 아시죠? 중/하 학과, 남편만 박사) 중간에 갭 이어를 하고, 오지로 목숨걸고 봉사활동 다닌뒤 의대 진학 하더군요. 세상이 좁아 혹시라도 아시는 분이 있으면 모르는척 해 주세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자제분의 성향에 따라 자제분이 선택을 하도록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주변의 인맥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기도 합니다만, 대학 다닐때나 같은 기숙사 살고, 숙제 도와주니 친구고, 졸업 하고는 누구세요?의 경우가 대부분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도 요즘 젊은 세대들 행복하게 살기 쉽지 않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