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JSTA 펌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 순수한 호기심 JSTA 펌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 순수한 호기심 Name * Password * Email 배우자가 의사인데 환자중에 의사한테 전화 달라고 떼쓰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합니다. 처음에는 친절하게 전화를 해줬더니 전화기 붙잡고 나머지 다른 아픈거 까지 이것 저것 다 물어보고 나중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다른 환자 예약에 늦거나 노트를 못쓰고 너무 스트레스가 많았죠. 나중에는 그래서 필요한 말만 하고 냉정하게 끊으려 하니 안친절하다고 불평을 쏟아내고.. 의사한테 무료로 전화 상담을 받았으면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예전만큼 오래 못해줬다고 욕을 합니다. 이런게 쌓이고 쌓여서 제시간에 오는 환자들에게 피해가 가는거죠. 회계사도 똑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화오는 사람들은 간단히 하나 물어보고 할까말까 하면서 시간 끌지만 이런 콜이 수도없이 오면 엄청난 스트레스고 업무를 볼 수가 없죠. 미국 변호사 회계사한테 잠깐이라도 다들 돈내고 상담받는데 한국인들은 한국어 해주는 회계사한테 고마워 하기는 커녕 잠깐 전화해서 돈 안내고 질문 주고받는거 가지고 친절을 논하고 있는게 어이없어서 글 남깁니다. 아쉬우면 미국인 회계사 찾아가서 버벅거리는 영어로 돈내고 물어보던가. 난 JSTA랑 관련 1도 없지만 집에서 배우자가 이런 무개념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보니 윗 글 (by 그냥) 보고 그냥 갈수가 없네요. 개념 좀 장착하라고. 그럴땐 전화로 상담 잠깐 받겠다고 하고 예약 잡고 시작하는거다. 몇개 물어보다보면 15분 금방 간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