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토종한국인이 미국에서 개발자로 취직하는 것이 고민입니다. 토종한국인이 미국에서 개발자로 취직하는 것이 고민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그 쪽 커리어를 밟진 않았습니다. 이것 저것 다른 공부를 한다고 시간을 많이 낭비했습니다. 한국에선 나름 명문대라고 졸업했지만 외국에선 하등 쓸모없다고 알고 있고요. c언어도 예전에 잠시 열심히 했을 뿐 너무 옛날 일이고 입문자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제 시작한 지 얼마 안됐으니 당연히 포트폴리오도 없고 입문자가 책 절반 정도 읽은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베릴로그를 전자실험수업에서 다룬 적이 있는데 따라가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기억을 포함해 다른 쪽이 더 매력적으로 보여 임베디드쪽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아예 배재한 것은 아닙니다. 영어 또한 토익 900점 성적만 하나 있고 실제 외국인 앞에서 회화나 리스닝은 거의 힘듭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열심히 해서 어떻게든 해볼건데, 그래도 이왕이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선례가 있으면 좀 듣고 싶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곳도 없어서요. 한국에서 직장은 연봉에 상관없이 최대한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고, 미국에서도 연봉이 적어도 취직만 되면 열심히 해서 올리면 됩니까 일단 회사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이나 해외에 취업하신 분이 있으면 조언을 좀 듣고 싶은데 혹시 여기에 그런 분이 있으실까요? 덧글에 적어주셔도 좋지만 그게 껄끄러우시면 메일주소 남겨주시거나 닉네임으로 연결되는 메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게라도 사례하겠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