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작년에 보증금 소송 도움 요청글 올린 사람입니다. 후기입니다. 작년에 보증금 소송 도움 요청글 올린 사람입니다. 후기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위에 매직이란 표현이 맞아요. 님이 운이 좋아 똑똑한 변호사와 무난한 판사를 만난겁니다. 상대방 변호사도 큰 변수고요. 재판은 잘잘못을 떠나 결솨를 예측하기 함듭니다. 잘못안해도 완전 뒤집어질수도 있고요. 그리고 플랫피로 해주었다는거보니 변호사가 상당히 유능하면서도 돈에 대한 욕심이 아주 그리디해보이진 않는군요. 그렇드래도 상대방한테 변호사비 차지할때는 아우얼리 차지로 받아내겠군요. 그리고 이 케이스 후기가 다른 소송을 할수도 있는 다른 사람들한테 별 도움이 되지도 않아요. 변수가 워낙 많거든요. 집주인이 인도애가 아니라 (거짓)말을 아주 조리있게 잘하는 백인애였다면 또다른 이야기가 될수있고... (이런 재판을 3일씩이나 끌었다는거보니 뭔가 인도애가 판사한테 처음부터 밉보인게 있었던 모양. 길게 끌고선 그걸로 (의도적인) 금전적 벌을 주는 형태의 판결. ) 가장 큰 변수는 역시 유능한 변호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찾아내는거지만요. 그거 자체가 힘들거든요. 마켓에서 물건 고르듯 고를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까. 그런데 원글님도 경험했듯이 변호사없이는 어떻게 할수도 없는 시스템이죠. 무능한 변호사마저도 있어야 하는 시스템. 게다가 처음부터 나는 무죄인데도 모든걸 덤탱이 쓸수 있는 시스템이고. 그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시스템. 사람을 심신양면에서 죽이는 시스템. 그나저나 이런 시스템에서 처음부터 여자한테 유리하게 되어있는 시스템에서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재판을 하게 되는 이혼 하는 남자들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미국 남자들이 결혼을 안하는 거지요. 요즘엔 많은주에서 동거 6개월만 해도 사실혼으로 결혼과 동일하게 취급하니 뭐 남자들이 피할수 있는 데가 별로 없지마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