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지막으로 쓰겠습니다. 교회 재정에 대해 경험이 없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러시군요. 교회의 수입을 주일 헌금 가족당 $1~$40 로만 계산한 것부터가 말이 안됩니다. 십일조, 감사헌금, 건축헌금, 절기헌금 등 많습니다. 그러면 30가정만 되어도 1년 예산 10만불 훌쩍 넘습니다.
자꾸 가난한 목회자들도 있는데, 왜 그러냐고 하는데….
가난한 목회자들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이 같은 목회자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교회의 상황은 재정적으로 형편이 되는 젊은 이들의 이탈입니다. 님이 말하는 교회에 대해 지적하는 이들이 하루 살기 힘드니, 비판한다고 하시는데…. 요즘의 추세는 맹목적으로 비판없이 교회에 무조건 헌금하는 분들은 형편이 어려운 연로하신 분들이라는 거지요.
목회자들을 싸잡아 욕한 적 없습니다. 그런 목사들이 너무 많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런 목사들이 정직하고 좋은 목사들까지 싸잡아 욕먹게 만드는 거지요.
목사의 품위유지라 하셨는데, 목사의 품위가 무엇입니까? 교회에 걸맞는 양복에, 좋은 차 타고, 좋은 음식 대접 받는게 품위유지입니까? 그에 맞는 월급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님은 교회에 대해서, 기독교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평가할 준비가 부족한 듯합니다. 목회자는 ceo 가 아닙니다. 교회에 대해 걱정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님도 싸잡아서 가난하고 못난 사람 취급하시네요. 니 가족이나 신경쓰라고 하시는데, 님 처럼 교회에 대해 모르면서 논점을 흐리고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이들을 마치 패배자로 만드는 것! 잘못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