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향수병 때문에 박사 그만두기? 향수병 때문에 박사 그만두기? Name * Password * Email 저는 박사받는데 오래걸렸지만 그렇게 힘들다고는 생각을 못했지요. 그러나 졸업하고 힘든일을 꽤 오래 겪으면서 사람이 이렇게 남이 이해할수 없게 힘들어질수 있구나 하고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결국 문제는 건강문제입니다.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둘다 중요하고 둘다 연결돼 있어요. 정신건강문제는 겪어본 사람만 이해합니다. 원글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듯한데 우울증 앵자이어티 정신공항 다 심각합니다. 상담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잘 판단해야하고 본인보다 잘 아는 사람이 없어요. 저는 제가 지금 겪고 있는것을 박사과정에 겪었으면 포기했을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한국에 당장 돌아가고 싶은 생각 자주 합니다. 잠자기전에도 항상 힘들어 머리맡에 덜 힘들 용기를 북돋워주는 그리고 마음을 다잡아줄수 있는 성경의 위로 말씀들과 힘을 주는 말씀들을 항상 틀어놓고 잠듭니다. 내 문제는 사실 한국에 가도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판단이 있어요. 외로움이 덜어져 도움은 되겠지요. 그러나 근본적으로 나의 경우는 내가 어디서 죽든 담대하게 죽음이든 뭐든 받아들이자 그게 온다면. 그러나 당장 오지 않는것은 그냥 무시하고 로보트같이 현재삶에만 집중하자 쓸데없는 생각이 들어오면 하나님께 나는 하나님의 로보트니 나를 조종하소서 하고 생각하려 그럽니다. 어차피 걱정 염려가 해결해주는건 없는데 거기에 맘을 놀치면 드려움만 증폭시키게 되니까요. 님의 경우엔 한국가면 다 나아지실거 같은지요? 사실 정말 힘든 상황이면 학업 그다지 중요하진 않아요. 그러나 또 다른 면으론 내일 죽어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걸 포기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내일 당장 죽지 않는게 아니라면 학업을 조금 미루더라도 즉 사과나무심는건 좀 미루더라도 회복가능한 건강에 집중하는게 더 낫겠지요. 잠시 휴학하거나 하는것도 방법이란 얘깁니다. 일단은 신체건강 키우기에 집중하세요. 정신건강도 같이 나아질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이 문제면 신앙이나 정신적인면 키울수있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명상이나 자기최면 기도 자기계발서적 탐독 심지어 무협지 탐독....사람을 못만나니 책이나 인터넷에서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만나야겠지요? 저도 사실 방법은 잘 몰라요 정신쪽은 참 힘들면 진짜 힘듭니다. 다만 저한테는 성경 구절들이 참 힘이 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죽으나 광야에서 죽으나 혼자서 죽으나 그냥 담대하라. 살동안에는 삶에 집중하고 죽음이 오더라도 죽음과정에 담대하라. 너는 잠잠하라 하나님께 맡기어라. 그냥 잠잠하라...이 말로 내맘을 부여잡으려 노력합니다. 외로움이나 두려움이 몰려와도 잠잠하세요. 그 감정들에 속지 마세요. 그냥 무시하시고 다른 좋은것들을 생각하려 노력하세요. 만약 한국에 정 가야한다면 미국에 미련 두지 마세요. 미국? 그럴 가치 없어요. 학업? 글쎄요. 상황에 맞는 직업은 얼마든지 다시 찾아볼수 있습니다. 건강만 하면요. 먹고사는 문제에 너무 걱정마세요. 들에 핀 야생화는 그런 걱정도 안하는데 니가 그렇게 죽어라 일해 번돈으로 사입은 옷이 백합화만큼 이쁘더냐?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