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친 트럼프 덕에 백악관 입성하는 양반들에게 무슨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진 않네요. 지금은 그냥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을 끌어내린 것에만 만족할랍니다. 정치에 무관심하고 심각한 것 싫어하는 극히 개인주의적이고 가벼운 미국인들을 역대 최고로 투표장으로 끌어 모은 것은 미국인들 다수가 된통 뿔이 났다고 봐야 합니다. 경제가 왠만큼 잘 돌아갔었던 현역 대통령이 재선에 떨어졌다면 거의 무혈 시민 혁명 수준입니다. 국민들이 대노한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봐야죠.
바이든과 해리스는 나라를 살린 영웅이 아닙니다. 도덕적인 평판이 좋았던 사람들도 아니고요. 트럼프가 세치 혀로 끊임없이 개판쳐서 미국을 산산조각 내고 결국 짤리는 것 보고 새 정부는 정신차려서 코로나 위기 극복할 수 있게 코로나 극복과 국민 통합에 전념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