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미국 대선을 통해 보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성향

99.***.251.199

재미있는 글입니다. 전 A님 처럼 이념적인 분석이나 맞깔나는 글은 못쓰지만 좀 현실적인 문제로 생각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왜, 어떤 경향을 가지는가를 떠나서 왜 미국시민에 반이나 되는가? 이 반이나 되는 표심을 무시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어떤 이념을 가졌든, 상식적으로 트럼프 누가봐도 또라이 입니다. 말도 거칩니다. 그냥 천박한 장사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인간이죠. 그러나 미국에서 반이나 지지하는 이유는 트럼프 자체가 아니라 트럼프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뭘까요?

전 먹고사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선에서 민주당 공화당 각각 앞서는 주에 map을 보세요. 그리고 그 빨간 주들을 보세요. 그들에게서 무슨 희망이 보입니까? 님들 중부에 작은 도시를 가보셨나요? 거기에 무슨 회사가 있으며 무슨 잡이 있습니까? 그런데 다운타운들 가보시면 오래된 건물들이 보기는 아름답지만 거의 반 버려진 위험한 곳입니다 (대부분 재정은 적자에 시장선거에 지원자 자체가 없는 곳이죠). 예전에 화려했던 곳이지만 거의 모든 회사들이 다 빠져나가고 거기 젊은이들은 대학졸업하고 갈곳이 없습니다 (그나마 좀 똑똑한 애들은 다들 동서부로 빠져나가지만). 그들이 선거에서 과연 상식을 바라겠습니까? 정의를 바라겠습니까? 그들에게 지구가 평평하던 둥글든 상관없습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미국을 갈아엎는 겁니다. 결국 부익부 빈익빈이 갈때까지 갔다는 말입니다. 전 이거 상당히 위험하게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 들을 그저 못배우고 가진것 없는 자들로만 계속 밀어부치면 핵폭탄이 됩니다. 이 선거 끝나면 많은 미디어들과 전문가들이 좀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사회적인 문제로 접근을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