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영어가 안되는 개발자인데 자괴감을 느껴요 영어가 안되는 개발자인데 자괴감을 느껴요 Name * Password * Email 거의 첫 몇단락은 저희 남편인가 싶을 정도로 같은 상황이네요. 30대 초반에 와서 계속 한인 회사 혹은 한인이 많은 곳에 다니다가 최근 미국 주류 회사로 옮겼는데 처음에는 매시간 영어로 토의하고 자기가 리드도 해야 하는게 엄청 스트레스로 다가왔는지 얼굴이 흙빛이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회사 용어라는게 거기서 거깁니다. 한 육개월 지나니 영어가 유창까지 하진 않지만 웃으면서 농담도 하면서 미팅을 할 정도로 바뀌더라구요. 물론 저절로 늘진 않죠. 모르는 건 찾아보고 이메일도 제가 문법은 리비유 해주고 ( 자택근무이다 보니) 하니 이제는 이메일도 손 봐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늘더라구요. 몇달 노력하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엔지니어이신데 지금 포기하고 그 정도 급여 받는 곳을 가시려고 하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