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안되는 개발자인데 자괴감을 느껴요

99.***.251.199

‘제 수준에 맞는 회사’ 가 뭔가요? 영어때문에 문제라고 하니 그럼 다시 한인회사를 찾아가신다는 말입니까? 나이가 이제 40 정도 되는것 같은데 다시 한인회사로 옮기시면 다시는 기회가 오기 힘들것이고, 기회가 오면 지금보다 훨씬더 힘들겁니다. 버티셔야죠.

그런데 들어가신지 얼마 안되서 그렇지 아마 금방 의사소통에 관한 말이 나올겁니다. 그러나 다른 부분에 실적은 좋아야죠. ‘김은 일은 잘하는데 의사소통하기 좀 힘들다’는 보통 한국인들이 (특히 미국에서 학위 않하신분들) 받을 수 있는 평가이지만, ‘김은 의사소통도 힘들다’ 이런말 나오면 짐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