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백인들이 손해를 보지 않고 ‘진보신념’으로 폐지에 찬성하지 않는건 아니고, 아마도 대중적으로 공론화 시키지않아서 대다수 백인들사이에는 이슈가 덜되어진 사항인것 같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민법처럼 공론화 시키면 아마 파장이 클거 같아요.
수백년간의 흑인을 타겟으로한 노예제도의 결과를 부정할수는 없고, 그런 부조리를 되돌리려고 만들어진 다양한 법안들은 아직도 미국인들의 인식에는 거론조차 할수없는 타부인거죠.
서부개척 시대때 중국인에 대한 차별이나, 2차대전때 일본인에 대한 무자비한 차별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진 ‘반짝’ 행정이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동양인에대한 차별의식이 덜한것같습니다. 더불어, 동북아의 모든 나라들이 선진국이나 대국의 반열에 오른 상태에서, 흑인들이나 남미인들처럼 특권을 부여하기에도 부담스러운거겠죠.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본다면 당연히 없어져야할 폐악의 법안이지만, 아마도 지나온 역사의 기억은 부정하기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