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뿐만아니라 한국교회의 특징입니다.
미국교회가보면 한국교회랑 다르다는걸 느낄거에요.
미국교회다니는 사람들도 한국에 갈이유가 있어 가따와보면
교회가 많은것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으면서도 하는 행동들이 이해가 안간다고 할정도니까요.
저는 지금은 한인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세례를 미국교회에서 받았음에도 신을 믿지 않습니다.
LA같은 큰 한인교회를 보면 절반이 저같은 가짜 신도들이던데,
주일에 한번이라도 안나오면 왜 안나왔는지 전화 옵니다.
지금의 한인교회는 조그만 동네이고, 신도수도 LA에 비해 매우 작지요.
그런데 이 교회에서 저같은 가짜신도는 거의 없는거 같더군요.
그러나 다행스러운것은 교회나오라고 재촉하지 않는것과,
헌금 눈치밥에 대한 부담이 덜하고, 소극적인 전도행태가 맘에 들더군요.
그냥 교회를 사람들 사귀는 커뮤니티 정도로 생각하고 가는게 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