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업무강도

kim 173.***.181.102

26살인 제 아들이 현재 애플에서 하드웨어 디자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
지난주에 시니어 디자인 엔지니어로 프로모션되고 연봉은 베이스 20%오르고 트리플 보너스 를 받았습니다 .

아들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중의 한곳에서 전기공학 학석사를 2017년도에 받고 졸업후 바로 6월 말부터 이곳에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들은 이곳에서 정식으로 일하기 전에 2016년도 1월부터 9월달 학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인턴을 하였고 10월,11월에 애플,시스코등 몇몇 회사등에서 잡 오퍼를 받았고 자기가 해보고 싶은일 이외에도 연봉,Sign in Bonus ,Relocation Payment 등이 다른 회사들의 조건들 보다 좋아 이회사를 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아들이 애플에서 인턴 기간 포함 현재 약 4년 정도 애플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들을 통해 듣는 얘기 나 옆에서 지켜본 바로 애플이란 회사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애플이란 회사는 참으로 비밀이 많고 보안이 철저한 회사인 것 같습니다.

아들이 이회사에서 4년 가까이 일하고 있지만 일하는 팀이외에는 담당하는 업무,프
로젝트 등은 일절 한 마디도 듣지 못하고 심지어 는 연봉이 얼마나 되는 지도(물론 이부
분은 아들의 비밀 이겠지만) 알수가 없네요. 가끔 회사 방문을 해도 카페터리아 정도만
입 장 이 가능하고.

2.일 , 능력 있는 직원들, 능력에 따른 보상이 많은 회사 인것 같습니다.
아들의 경우를 보면
– 인터 할때 제 기억으로는 학부 때인데 시급 45불에 회사 근처에 아파트 지원에 의료 보험
점심,저녁 무료 제공 받고 이사 비용도 받은 것 으로 압니다.
정규직으로 취업 시 한 달간 회사에서 주거 아파트를 지원 해 주었고요.
아들이 일하는 것 을 보면 일은 많은것 같습니다.
지금 아들이 회사 (애플 새 캠퍼스 )에서 가까운 곳에 원베드룸 콘도를 구입하 살고 있지
만 처음 한 5개월 정도는 저희집(월럭크릭)에서 애플 버스로 출퇴근 했는데 일주일에
2,3번은 퇴근 시간 넘게 회의가 있어 퇴근 버스를 놓쳐서 월럭크릭에서 산타 크라라까지
픽업하러 갔었습니다. 지금은 Pandemic때문에 저희 집에서 재택 근무 중이지만 일주에
한,두번 정도는 Lab Test때문에 회사에 출근하고 있고 집에 일할때를 보면 항상 오후 5시
쯤 화상 회의 시작하면 8시나 9시까지 회의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일을 10
시나, 11시쯤 시작하기는 하지만 가끔씩 주말에도 일하는 것을 보면 일이 많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엔지니어일은 저도 콤퓨터 엔지니어 출신 이지만 일한
만큼 배우고 자기 케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제가 아들에게 지금하고 있는 일이 어렵고 힘들지 않나 물어보니 자기는 전기공학 자체가
좋고 일자체가 재미 있기 때문에 좋다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일한 만큼 성과도 나오고 회
사에서 그만큼의 보상도 해 주니 좋다 합니다.
아들 얘기로는 애플에는 인도,중국 출신 엔지니어는 많은데 한국출신 엔지니어는 그리 많
지 않지만 대부분 자기보단 훨씬 나이 많은 분들이 많이 계시고 인도나 중국 출신 엔지니
어들 보단 스마트하고 일들 잘한다고 하고 자기는 다른 국가 출신 엔지니어보단 한국출국
엔지니어들고 업무할때 더 신경써서 해 주려고 한다네요. 그렇지만 한국말로 업무 얘기는
피한다고하네요.(우리 아들 한국어 잘하는데, 한국식으로(특히 나이) 업무 역기는것) 싫다
네요.

결론적으로 사람마다 생각이나 가치관이 제각기 이긴하만 저는 애플 강력히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