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한국국적을 포기한다는 의미 한국국적을 포기한다는 의미 Name * Password * Email 결혼을 할때에 여러가지 준비로 정신도 없고, 바쁘게 준비하다가 보면 내가 이사람하고 하는게 맞는가 wondering할수가 있지요. 정말로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판사든 목사든 주례를 하시는 분이 "신랑은 좋은날 나쁜날 할것 없이 늙을때까지 신부를 사랑하고 어쩌고 하겠습니까?"하는 질문을 듣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하고나면, 무언가 이제 내가 뭘 해야할지 정리가 되는 그리고 거기에 따른 내가 agree한 obligation이 생기는 느낌이죠. 시민권도 서류준비하고 바쁜와중에 이민국 직원하고 인터뷰 할때 까지도 이거 맞는건가? 나와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이 당연히 여기서 사는것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wondering하는 느낌이 납니다. 그런데 판사 앞에서 미국 국기를 보고 시민권 선서를 하면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미국 vs 한국 국가 대항전 축구를 하면 한국을 응원 하지만, 만약 전쟁이 난다면 당연히 미국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재중/재일 동포들에 비해서 미국에 사는 동포들은 그것을 걱정할 확률이 거의 없다는 것이겠죠. 그외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영주권자는 범죄를 저지르면 영구 추방이 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변호사는 아니지만 사업상 술을 드시고 나서 운전해서 돌아오다가 DUI로 걸리면 또는 사고를 내면 추방이 될수도.. 아이들하고 바이바이가 되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고 거지요. 사업상 세금 보고를 약간 거시기 하게 해도, 정도에 따라서 이게 경범죄가 될수도 있고 felony가 될수도 있고 하는데, 역시 사업,집,그밖에 모든것을 drop하고 빠이빠이 한국행이 될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시민이 되고 나면, 범죄를 저지르면 벌금을 내거나 감옥에 가지만, 추방은 안됩니다. 4-5세에 미국와서 주욱 영주권자로만 지내다가 청소년때 마약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덤탱이 써서 몇 gram인지 이상 가지고 있으면, felony가 되고, 그럼 한국말도 못하는데, 한국으로 추방되거나 또는 미국에 살아도 빨간줄 때문에 시민권을 못따는 경우도 있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