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경쟁하는것도 참 어렵네요.

어렵다 99.***.251.199

님에 말씀 아주 맞는 말입니다. 그렇죠 매니져트렉으로만 진급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매니져 일 많습니다. 제 매니져도 다른 팀원은들은 다들 일끝나면 집에가서 잊고 지내는데, 이사람은 제가 집에가서 또는 주말에도 무슨일이 궁금해서 텍스트하면 바로 답이 옵니다. 그만큼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일이 너무 많으면 제게 일을 부탁하는데 (원래 자기일을 너무 몰리다 보니 부탁하는데) 눈치 많이 봐요. 회의도 열라많고. 이사람 스케줄 체크해보면 그냥 꽉차있습니다. 영어도 편치않은 내가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아마 제가 메니져 되면 고생좀 할것 같습니다. 압니다.

그러나……..매니져 안하고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메니져 않해도 연봉은 매년 올라가기 바랄것 아닙니까? 그럼 나이들어가는 senior staff 를 언제까지 계속 회사가 keep할 것인가? 그건 얼마나 회사가 affordable 하는냐 또는 그 개인에 skill이 얼마나 replace하기 쉽지 않느냐에 달려 있겠죠. 하지만 누구를 자를 것인지 결정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결정을 당하는 사람보다는 안전하겠죠. 적어도 자기를 자르진 않을 테니까. 게다가 다른회사로 옮기는 것도 나이가 좀 되면 그 전 회사 타이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나이가 40넘어가면 다른회사도 매니져자리로 나오지 그냥 associate 로는 잘 안나옵니다. 그런데 나이는 많고 경력은 긴데 메니져 경력이 전무? 회사 옮겨다니면서 몸값 높이는 것도 젊은 사람들 예기지. 나이들면 특히 외국인 아저씨. 그리 갈데가 많이 않아요. 그래서 고민을 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올라가야 한다고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