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살고 있는데 독일에 사는 사람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Xe 72.***.129.25

원래 사기 당할때는 눈에 뭐가 씌이는건지 생각이 멈추는건지 허무하게 당합니다.
누구나 그럴수 있어요. 사기칠려고 덤비는 놈들을 판단하기는 실제로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알게모르게 자잘하게 사기당하면서 살죠.
그걸 3자 입장이나 시간지나고 생각해보면 바보같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시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기를 걸러내려면 모든 사람 노든 일상을 의심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해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다른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아직 사기를 안당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