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 .. Name * Password * Email 흠, 다른 분들이 이미 충분히 말씀주셨으니 저는 제 경험에 비추어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결혼 후 뒤늦게 박사를 시작했는데 박사과정 때 6개월 간 다른 대학에 연구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정말 좋더라구요. 아내 간섭에서 벗어난 거 같고 하고 싶은거 마음껏 하고. 그런데 아내가 힘들어하더라구요. 게다가 당시 아내는 그래도 아기를 가지려고 했었습니다. 나중에 IVF를 시도하니 돈이 50k정도 깨진 거 같네요. 지금 롱디하시면 확실한 건 1) 남편은 정망 기분이 좋다 2) 아기는 완전히 포기한다입니다. 제가 아는 롱디커플도 (아카데미아에 있어서 잡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롱디) 이혼했습니다. 그래도 결론은 롱디 추천입니다. 어차피 지금 상황도 쉽지 않은데 롱디를 시작하시고 다시 돌아오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