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메사추세츠 이혼 해보신 분 메사추세츠 이혼 해보신 분 Name * Password * Email 경제권을 제가 컨트롤 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돈 얘기만 나오면 완전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오히려 아내가 저에게 맡긴 겁니다. 저는 자주 우리 돈이 어디어디 들어있는지 알고있냐 나 없어지면 어쩔려고 그러냐 하고 은행가서 뱅크어카운트에 이름이라도 같이 올리자고 해도 여태 귀찮다고 안가서 아예 제이름으로된 통장에 꼬박꼬박 월몇백 넣어서 이걸로 쓰라고 체크카드를 줘도 체크카드 잃어버리고 기억못하는 사람입니다. 그쪽으로는 아예 무신경하지요. 그러고선 집안일하다가 힘들면 매일 내가 커리어 다 포기하고 니 수발들고 있다. 너 때문에 내 인생 망쳤다. 니가 니 잘나서 직장구하고 자리잡고 일하는지 아냐 가시돋힌 말을 하네요. 저도 아내가 집안일도 더 많이하고 자리잡기까지 고생한것도 알고있고 본인도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걸 알고 고마워하면서 기분만 나빠지면 온갖 독설들을 퍼붓네요. 병원에는 어떻게 가자고 설득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병원에 가자고 하면 일방적으로 네 정신이 문제다라고 들릴거같아서 부부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은데 그럴만한데가 있나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